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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왁즈니스 입니다. 2025년 1월 21일,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중요한 사건과 이슈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국제 뉴스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전 세계 교육 위기 경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 세계 교육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교육이 단순히 학업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평화와 연대, 희망의 기초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황은 특히 이주민과 난민들이 교육을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사회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세계 지도자들에게 교육 분야에 대한 더 많은 투자와 협력을 촉구하며, 교육의 기회가 없는 어린이들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유네스코는 2025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2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에서 배제된 상태라는 통계를 발표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2025년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회의 개최
이번 다보스 회의에서는 특히 AI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 기후 변화로 인한 경제적 비용, 글로벌 금융 안정성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세계은행은 기후 변화로 인해 매년 1조 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생성형 AI가 교육,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동시에 일자리 감소와 사생활 침해 같은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세계 무대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복원하고 경제적 번영을 되찾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중국과의 무역 협상 재개, 유럽 동맹국과의 국방비 분담 문제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하며, 이를 통해 국제 무대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다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정책에서 트럼프는 셰일가스 개발과 석유 생산을 늘려 에너지 독립성을 다시 강화할 것임을 밝혔으며, 이는 국제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사회 정책과 이민 정책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산시, 2025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대회 개최 확정
부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젊은 로봇공학자들과 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2024년에 개최된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국제적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행사를 유치하고 있으며,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그 중심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대회 기간 동안 부산시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일반 대중도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AI)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AI로봇과의 실시간 대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체험, 로봇과 함께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이 기획되고 있습니다.
2025년 주요 국제 행사 및 기념일
2025년은 국제적으로 많은 역사적 기념일과 행사가 예정된 해입니다.
오사카 세계박람회에서는 각국이 전시관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일본은 오사카 엑스포를 통해 친환경 기술과 AI를 결합한 스마트 시티 구축 사례를 전 세계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은 양국의 미래 협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한국 관련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 역시 일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복 80주년과 관련해서는 국내외 독립운동사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회와 학술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국립현충원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기념식을 열고, 국가 차원의 감사와 존경을 표할 계획입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통합과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디지털 경제와 기후 변화 대응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며, 한국 정부는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입니다.